23일 경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에 따르면 23일 오전에만 2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부상(1명 중상, 1명 경상)을 당해 경산소방서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서는 23일 오전 6시 42분경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정문 요금정산소에 승용차(그랜져tg)가 요금정산소에 충돌하여 요금정산소와 승용차가 뒤집혀 중상을 입고 정산소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류**(남, 48세, 대구 수성구)씨를 유리파편 등을 제거한 후 안전하게 구조한 후 관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23일 오전 9시 20분경 진량읍 황제리 도로상에서 23톤 덤프트럭과 1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1톤 화물차량 전면이 반파됐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최**(남, 35세, 대구 동구)씨가 운전석에 끼여 빠져나오지 못해 출동한 119구조대가 유압스퍼레다등 각종 구조장비를 이용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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