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야외 작업이 많은 공사현장과 영농 작업장 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종성 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발생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신축 공사장ㆍ원동면 일원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을 찾아 열사병 예방, 폭염이 심한 시간대 작업 중지 안내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전종성 서장은 “올 여름 폭염기간이 평년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공사현장ㆍ영농 작업장 등 주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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