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6일 5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도사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의용소방대를 자체 심폐소생술 전도사로 양성,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 시켜 활동 간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구급팀장 지도하에 응급상황을 가정,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박종현 대응총괄팀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가까운 이웃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 요령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전도사를 양성하고 적극 활용해 지역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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