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양산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양산시 연호로 28)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한국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알아야 할 화재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ㆍ가스 안전사용 요령 등 화재 예방 교육과 소화기ㆍ심폐소생술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유사시 실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전종성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를 예방하고 외국인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체험 교육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