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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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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3/09 [14:15]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하여

송윤주 객원기자 | 입력 : 2010/03/09 [14:1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사람이 고문,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한다. 

소방관들은 업무특성상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사고자의 처참한 시신, 사고현장에서의 참혹한 광경 등을 목격함으로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안, 공포를 느끼게 된다. 

실제로 국내 소방관 10명 중 1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3명중 1명은 고위험군으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외상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건으로는 처참한 시신 목격 혹은 수습, 생명의 위협이나 부상에 대한 두려움, 사고 희생자 혹은 환자의 죽는 모습의 순이라고 한다.
 
또, 대부분의 소방관들은 대부분 외상 후 해당사건이 생각날 때는 그 사건을 지워버리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상태로 진행되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충격을 겪은 동료가 있으면 대화를 통해 증상들을 표현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야 하며 스포츠 등의 취미활동을 통하여 대인관계를 가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을 경험한 소방관들이 언제라도 정신과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도 절실하다.
 
아울러,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는 소방관 개개인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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