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119기고]바로 지금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할 때!

광고
서울 동작소방서 오정일 서장 | 기사입력 2018/12/31 [16:00]

[119기고]바로 지금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할 때!

서울 동작소방서 오정일 서장 | 입력 : 2018/12/31 [16:00]

▲서울 동작소방서 오정일 서장

최근 며칠 영하 10도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됐다.

 

추운 날씨 탓에 각 가정에서는 전기매트, 온풍기 등 난방제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 화재는 대부분 심야에 발생하고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커진다. 가장 친숙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가정에서 매우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화재 관련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대비 주택 화재는 26%, 비주택 화재는 74%를 차지한다.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주택 화재 사망자가 62%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다.

 

매년 반복되는 주택 화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실내의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건물 내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고 별도의 전기배선 없이 내장된 건전지로 작동되며 한번 설치하면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는 건물 내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을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한다.

 

2018년 최근 동작구 관내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진압한 사례가 2건, 감지기를 듣고 조기에 신고해 화재 피해를 줄인 사례가 7건이나 있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온라인 쇼핑이나 인근 대형 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소방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킬 방법에 대해 관심 갖고 실천하는 일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분명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금 우리, 내가 사는 곳, 내가 있는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가 돼 있는 지를 잘 살펴보자. 설치가 되지 않았다면 바로 지금! 소화기 구입, 단독경보형 감지기 구매를 실천으로 옮기기 바란다.

 

서울 동작소방서 오정일 서장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