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 옥과119안전센터는 19일 옥과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장상인 등이 참여해 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ㆍ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의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소방출동로 확보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 내 불법 주ㆍ정차, 통로에 물건적치 금지와 소방차 출동 중 양보의무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상하 옥과119안전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출동로 확보는 인명이나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번 훈련을 통해 상인의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대한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미정 객원기자 alwaymj198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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