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0 대구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쌍용정보통신이 선정됐다.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은 그간 2003 대구 하계 u-대회를 비롯해 2005 인천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 온 기업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될 ‘2010 대구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60개국에서 10,000여명의 전ㆍ현직 소방관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스포츠종목에서부터 소방차 조작, 수중 인명구조 등 소방업무와 관련된 종목에 이르기까지 총 75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진다. 쌍용정보통신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등록ㆍ인력관리시스템 등 대회지원시스템과 경기운영시스템, info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어떤 돌발 상황에도 전산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무장애 시스템을 구현해 이번 대회가 첨단 정보화 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첨단정보화 기술을 적용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은 이번 대회를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위상을 격상시킬 뿐 아니라 우리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체감 형성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정보인프라를 통한 지역 사회의 세계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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