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영광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내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580여 명이 참여했다. 영광군 11개 읍ㆍ면 대항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3개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법성면이 최종 우승했다. 2위는 백수읍, 3위는 군서면이 차지했다.
박상래 서장은 “경쟁보다는 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해 즐기고 유쾌한 만남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재난현장이나 봉사현장에서 활동할 에너지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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