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축사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보강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최근 축사 화재 사례소개ㆍ화재감지시설 개선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일반누전차단기를 누전경보차단기로 교체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를 전문 업체에 의뢰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 가축음용수를 소화용수로 활용, 축사시설 호스릴 소화기구 설치를 당부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누구나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은 대부분 전기시설의 노후화ㆍ기계설비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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