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인들의 축제인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10’이 7월 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보호구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10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ㆍ보건 제품 전시회로 산업안전과 소방, 교통, 전기,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만점에 달하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동안 (사)한국보호구협회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안전보건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보호구 등 안전ㆍ보건 제품 제조사들에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바이어들과 참가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한국보호구협회 이종상 회장은 “보호구 등 안전보건 제품 제조자와 수요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매상담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전시회 기간 동안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안전보건전략 ▲산재예방을 위한 효율적 위험관리 ▲건강한 일터, 튼튼한 근로자 ▲화학물질의 새로운 접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내수시장 진작과 활발한 수출 상담 활동을 통해 국내 안전ㆍ보건업체들이 불활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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