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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K급 소화기’ 적극 홍보

안전한 주방 위한 ‘주방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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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15:00]

계양소방서, ‘K급 소화기’ 적극 홍보

안전한 주방 위한 ‘주방안전지킴이’

이병화 객원기자 | 입력 : 2019/07/23 [15:00]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동ㆍ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다. 냉각 효과를 통해 화원을 발화점 이하로 낮추고 표면을 거품으로 덮어 화재를 진압하는 원리다.


지난 2017년 6월 음식점 등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이하 화재안전기준)’을 개정했다. 이후 신축되는 다중이용업소와 호텔 등 주방에는 K급 소화기가 설치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온 상태의 기름에 요리를 하다 식용유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경우 소화기로 진화해도 불꽃만 없앴을 뿐 다시 불이 살아날 수 있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만약 없다면 튀김용기보다 큰 덮개를 씌우거나 가스레인지 불을 끈 후 채소 등을 넣어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화 객원기자 13lbh119@korea.kr

인천소방본부 소방홍보팀 이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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