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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 폭염 속 온열질환자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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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5:00]

창원소방, 폭염 속 온열질환자 발생 주의 당부

최윤선 객원기자 | 입력 : 2019/07/31 [15:00]

▲ 창원소방본부는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31일 폭염주의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창원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창원시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5명이다.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31.5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5일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광주 풍암에서 발령됐다.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오후 2~5시 사이 실외 작업 자제 ▲외출 시 챙이 긴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 챙기기 ▲수분 자주 섭취 ▲온열질환 초기 증상인 구역질, 어지럼증이 나타날 시 즉시 활동 중단 후 시원한 곳에서 휴식 취하기 등이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에 혼자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하거나 창문이 닫힌 자동차에 노약자ㆍ어린이가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소방을 사랑하는 소방관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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