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인명구조함 신규 설치ㆍ휴가철 일제 점검구명조끼ㆍ로프 포함 수난사고용 인명구조함 12개소 신규 설치 완료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양산시 하천과 저수지 등 12개소에 신규 인명구조함을 설치했으며 휴가철을 맞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재난관리기금 약 2억원을 지원받아 경상남도 내 총 200개의 인명구조함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그중 12개는 양산천과 황산공원, 죽전저수지 등 주요 수난사고 예상 지역에 설치됐다.
신규 설치한 인명구조함은 구명조끼와 구명환, 유도ㆍ투척 로프 등으로 구성됐다. 수난사고 시 누구나 쉽게 이용해 사고자를 구출할 수 있도록 외부에 사용법과 유의사항이 표시됐다.
김동권 서장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휴가철을 대비해 인명구조함을 신규 설치하고 점검했다”며 “인명구조함은 수난구조 시 꼭 필요한 도구가 있어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파악해두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된다. 시민 여러분도 물놀이를 할 때 이점을 유의해 수난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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