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영종도 관광명소인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시설에서 가을철 여행주간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여름에 집중되는 국내 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별주간이다. 올해 가을 여행주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종도는 지난 17, 18일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ㆍ염전 체험과 무의도ㆍ하나개해수욕장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2만5천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추석이 있는 9월에만 약 1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일평균 350여 명이 이용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와 ‘화재 시 대피 먼저’에 대해 2개의 홍보 배너와 레일바이크 후미에 부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특수 제작 안내문으로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류환형 서장은 “심야 취약시간대에 주로 발생하는 주택 화재는 초기에 인지하기 힘들어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오기 쉽다”며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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