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유은영 기자] = 오는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순직ㆍ공상자 유가족 10가족 내외에게 제주도 항공, 숙박, 레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류해운)는 25일 (주)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과 순직ㆍ공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여행 레저 B2B 플랫폼 기업인 플레이스엠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닷컴을 통해 제주 여행 패키지 총 2천만원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류해운 이사장은 플레이스엠에게 휴식이 꼭 필요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송재철 대표는 “화재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굉장히 두려운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에게 이런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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