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일 오전 이정희 서장과 홍진희 예방과장, 본서 검사지도팀과 함께 동작구 관내 사당종합체육관을 방문해 소방시설ㆍ건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총력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사전 점검을 추진하며 관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위기상황 발생 대비 인명구조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 가능 여부 확인 ▲초기 신고 및 소화 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상황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정희 서장은 “전국체전은 큰 규모의 체육 이벤트로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확실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비상구나 대피로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소방시설을 관리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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