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는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에서 119수호천사(대장 최미정) 10명이 안전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맹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개막식에서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팔을 걷어붙이고 곳곳에 배치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환절기 심장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체험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최미정 대장은 “지역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수시로 체험함으로써 주변 사람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수호천사는 최미정 대장 외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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