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감식학회, 2019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ESS 화재사고예방 주제… 국내ㆍ외 화재감식 전문가 참석
ESS 화재사고예방을 주제로 화재사례와 감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국가 간 화재감식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소방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내 화재감식 관계자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감식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광선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티모시 릴리 파이로포빅 부사장 ▲제임스 브라이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최현호 기술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수논문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김효남, 김지원 등 5명의 소방관들은 ‘보안시스템 이벤트기록을 활용한 발화지점 판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광선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진 화재감식기법과 화재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며 “화재감식기법에 대한 연구와 국제적 협력을 통해 화재감식 전문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