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9일 보성여자중학교에서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교직원과 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및 대처 방법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등 활용한 초기 진화 ▲자위소방대 환자 이송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화재 시 피난 우선 교육 등이다.
김양기 보성119안전센터장은 “관내 교육 시설 등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에서 피난 우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화재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ㆍ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