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박재구 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재구 씨는 지난 8월 29일 밀양시 한 음식점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소방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에 큰 도움을 줬다. 공로를 인정돼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박 씨는 부북면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수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오경탁 서장은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일조한 박재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앞으로도 밀양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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