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관내 식당에서 도내 최초로 발대한 시민 참여형 조직인 119시민 산악구조봉사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 해설가로 구성된 23명의 봉사대원은 제천의 명산인 용두산과 까치산에서 탐방객에게 숲 해설을 제공하면서 산행 안전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순수 시민 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사기 진작과 산악구조대의 활성화, 소방서와 긴급연락 공조체제 유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종우 서장은 “겨울철 산행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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