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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첨단 재난안전기술 개발에 654억원 투자

43개 중 33개 과제 수행할 연구기관 2월 24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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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4:32]

행안부, 올해 첨단 재난안전기술 개발에 654억원 투자

43개 중 33개 과제 수행할 연구기관 2월 24일까지 모집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1/28 [14:32]

▲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과제  © 행정안전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올해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R&D)에 654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신규 과제는 43개다. 지난해 행안부는 국민ㆍ지방자치단체 공모와 관계부처 협력 등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수요가 큰 과제를 선정했다.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과제로 ▲빅데이터 기반 도시산불 방재시스템 개발(강원) ▲도로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상황 감지시스템(광주) ▲범죄 취약가구 자가 내 범죄 예방 및 생활 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경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 체류객 지원(제주) 등이다.

 

생활ㆍ기후 관련 문제해결 연구과제의 경우 ▲다중밀집시설 화재의 조기경보 및 대피체계 개발 ▲해상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부력밴드 ▲도심환경을 고려한 폭염 저감 기술 최적화 ▲5G 기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과제는 43개 중 긴급현안 대비과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자체 수행 대상 등 10개 과제를 제외한 33개로 이를 수행할 신규 연구수행기관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mois.go.kr)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누리집(nt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복수 재난협력실장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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