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11층 이상 아파트 123개 동을 대상으로 승강기 버튼에 외출 시 주방 가스불 확인 사항을 상기시키는 스티커를 붙이고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항균 필름을 부착한다.
또 아파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의 화재 예방 경각심을 위해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가정의 안전을 위해 외출 시 가스불 확인을 생활화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옥내소화전과 피난계단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Cu)를 소재로 한 항균 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에 일정 부분 억제 효과가 있지만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 이에 소방서는 승강기 사용 시 대화를 자제하고 버튼을 누른 후 손 씻기를 지켜주길 당부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정화 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