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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인텍, FINE N-100 가스소화설비 출시

인체 안전성ㆍ친환경성 높인 100% 질소소화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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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1/12/09 [13:29]

(주)화인텍, FINE N-100 가스소화설비 출시

인체 안전성ㆍ친환경성 높인 100% 질소소화설비

최영 기자 | 입력 : 2011/12/09 [13:29]
(주)화인텍(대표 박원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신규 성능인증을 완료한 청정소화약제소화설비인 FINE N-100을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FINE N-100은 100% 질소를 소화약제로 사용하는 불활성계 가스소화설비로 대기중에 78%를 자치하는 질소를 소화약제로 사용하고 있어 자체독성이 없다는 큰 장점을 보여준다.

화인텍에 따르면 산소농도희석에 대한 미국 EPA 기준에는 산소농도 10%(LOAEL 기준 질소농도 52%)에서 노출시간 1분 동안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FINE N-100의 경우 설계농도 37.2%에서 산소농도가 13.2% 형성되기 때문에 상주구역의 인원이 5분 이상 노출되더라도 실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스계 소화설비에서 나타나는 질식 사고에 대한 우려가 적고 방출시 시야확보가 용이해 피난장애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환경관련 지수인 ODP(오존층파괴지수)와 GWP(지구온난화지수)가 ‘0’이라는 탁월한 친환경성을 갖고 있으며 질소 자체를 소화약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경제적이다.

또한 소화약제 최대 방출거리를 300m 내외까지 적용할 수 있어 국내 가스계소화설비로서는 최장 방출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화인텍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인텍의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갖춰진 고압용기 생산라인을 통해 질소 소화시스템의 가격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신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높은 인체안전성과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가지 측면을 고려한 설비이기 때문에 향후 인류와 환경을 생각하는 소화설비의 표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화인텍은 이번에 출시한 FINE N-100 청정소화약제설비에 이어 타 종류의 가스소화설비에 대한 성능인증도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 중 추가적인 소화설비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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