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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소방서 구조,구급 통계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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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12/15 [11:45]

강원 원주소방서 구조,구급 통계 분석 발표

이용환 객원기자 | 입력 : 2011/12/15 [11:45]
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는 지난 11개월간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는 모두 2,877건을 출동해 1,872건을 처리하고 646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처리된 건수는 총 1,005건으로 전체의 28,6%를 차지했으며 미처리 원인별로는 자체처리 655건(65.17%), 오인 306건(30.45%), 거부거절 8건(0.8%)순이며, 월별 구조인원은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7-8월 191명(29%)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 종류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77명(26.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건개방 124건(18.76%), 승강기 84건(12.71%)순으로 긴급을 요하는 상황보다는 비긴급 상황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급이송을 살펴보면 모두 13,234건 출동해 9,185명을 이송했으며 이용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11시  879명(9.88%), 오후 6시-7시 871명 (9.79%)순이며, 환자 유형 별로는 고혈압 285명(6.92%), 당뇨 254명(6.16%)순으로 젊은층 보다는 노인층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비 응급 또는 자체처리 가능한 생활민원 까지 119에서 출동을 하다보면 응급상황시 출동할 수 가 없었다"며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루어 질수 있는만큼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환 객원기자 yhlee0119@korea.kr
영월소방서 현장지휘 1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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