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4일 대한적십자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인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김동권 서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참해준 직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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