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소방서에 전문 119구급대원과 마네킹 등 장비를 비치하여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방문하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의료시설이 열악한 관내 시골마을과, 학교, 아파트단지, 기관단체 등을 방문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범 시민 심폐소생술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9일 원주 국제라이온스클럽 윤흥선 회장과 원주 청년회의소 이창호 회장을 명예119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개최, 유관기관등과 MOU체결 등 범시민 심폐소생술 운동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시균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므로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은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