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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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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령 정호봉 | 기사입력 2021/02/08 [17:30]

[119기고]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령 정호봉 | 입력 : 2021/02/08 [17:30]

 ▲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령 정호봉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고향 방문도 자제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에 안타까움과 절박함이 중첩되고 있다.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하지 않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면 그 고통과 허탈감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거다.

 

다가오는 설날에 고향 집 방문이 어렵다면 가족ㆍ친지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드리는 건 어떨까? 바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는 거다.

 

대부분 주택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와 초기 발견 지연, 상대적으로 비좁은 도로, 밀집 형성 등으로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다. 특히 올해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70%, 부상자의 40%가 주택에서 나왔을 만큼 인명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이런 안타까운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2017년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주택에 반드시 설치하도록 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이 알지 못하는 등 현실과 괴리가 큰 실정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경보음으로 알려주고 초기 진화에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간단하고 가성비 높은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

 

소방기구 판매점은 물론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설에는 고향 집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선물하길 추천한다.

 

속초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령 정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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