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 시 관계인이 직접 대응해 소방력 낭비를 방지하고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수신반 오작동 대응 안내판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건수는 최근 3년간 전남 기준 1474건으로 매일 1건씩 출동해 불필요한 소방력이 낭비됐다.
또 관계인 중 소방시설 오작동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소방시설을 일시정지하고 방치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를 감시하는 소방시설이 유명무실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소방서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처 요령을 관계인이 알기 쉽게 매뉴얼로 제작했다. 평소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다수 출동한 대상 110개소를 자체 선정해 보급할 예정이다. 영암군의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대상은 281개소다.
임동현 서장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만으로도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계인께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오작동 시 대응 요령을 잘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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