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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박람회-기획] (주)산청, 안전성 극대화한 차세대 ‘개인안전장비’

인체공학적 구조 공기호흡기 및 특수 다기능 헬멧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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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4/30 [09:09]

[소방안전박람회-기획] (주)산청, 안전성 극대화한 차세대 ‘개인안전장비’

인체공학적 구조 공기호흡기 및 특수 다기능 헬멧 주목

최영 기자 | 입력 : 2012/04/30 [09:09]
(주)산청(대표 이수역)은 30여년 넘게 공기호흡기와 방열복, 산소인공호흡기 등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비한 개인안전장비를 제조하는 우리나라 대표의 안전장비 전문기업이다.

소방공무원의 안전장비로는 공기호흡기를 비롯해 소방용안전장갑, 소방용헬멧, 특수방화복, 소방용안전화, 방화두건 등 현장 활동과 직결되는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산청에서 최근 개발해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신형 공기호흡기는 무게 중심을 허리부위에 분산시켜 최적의 착용감과 체감중량을 줄일 수 있는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개발됐다.

특히 공기호흡기 용기 내의 잔압을 면체 내부에서 LED로 확인할 수 있는 HUD장치(전방표시장치)는 소방공무원들의 공기 부족 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지난 3월에는 조달청을 통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또한 산청에서 생산되는 소방·구조 겸용 ‘다기능 헬멧’은 화재진압과 구조, 화재조사 등 현장활동시 열기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대원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특수 장비다.

머리와 목, 귀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특수 구조와 충격흡수력 및 내관통성을 높여 개발된 이 헬멧은 열차단력을 높인 렌즈를 적용할 수 있어 소방 및 구조용 헬멧으로의 혼용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면보호를 위한 렌즈는 헬멧의 내부 장착이 가능해 외부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안면부는 공기호흡기의 면체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턱끈은 귀와 머리 뒷부분에 고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고개 젖힘을 방지할 수 있으며 옵션사항으로 연기투시 렌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와 간편한 물받이 체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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