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봄철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7일까지 화재 예방 특별경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강풍주의보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기상특보가 발령되고 전년 대비 화재 발생ㆍ피해가 많아지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장 등 대형 화재 대비ㆍ대응태세 확립 ▲논ㆍ밭두렁 소각 등 들불ㆍ산림 화재 예방 활동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대응태세 강화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점검ㆍ순찰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부주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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