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달 3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문학산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요구조자 1명이 문학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구조요청으로 출동했다. 미추홀 구조대원은 GPS장비를 활용해 문학산을 수색하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등산은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며 여벌의 옷과 보조배터리 등을 준비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이용해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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