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전자는 1998년 회사 설립 후 시공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숙련된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기술자들을 영입한 후 노력한 결과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다수의 1군 건설 업체로부터 인정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00년 벤처기업 등록 후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기도 했다. 에스더전자의 임직원들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서 받을 수 있는 기업과 제품들로 보답하고 싶다고 하나 같이 말한다. 에스더전자에서는 R형수신기, 유도등, 제연장치, 감지기, 발신기 등의 제조를 비롯해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설비, 스프링클러 설비, 전기 및 통신 감리업, 설계까지 소방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제품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인해 국내 메이져급 제조회사를 능가하는 제품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에스더전자는 김포 대곳면 공장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는 가산동 벤처타운에 자가 공장으로 터를 잡고 생산 및 시공 등 소방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오늘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뷰] 에스더전자(주) 김명화 대표이사 “회사의 존립은 지금의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에스더전자는 직원들이 만들어냈고 저는 서포터 역할만 했을 뿐입니다”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직원들의 복지에 가장 힘쓰고 싶다”며 에스더전자(주) 김명화 대표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의 에스더전자의 주인이자 원동력으로 직원들을 꼽았다. 그녀는 보다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은 제품, 질 높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믿고 회사의 이익은 곧 직원들이라는 강한 애착을 보였다. 김명화 대표는 “여러가지를 모두 소화하고 잘해서 외부로 보여지는 일시적인 요소보다는 기업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앞만 보고 회사의 매출이익만을 쫒아 회사를 키우기보다는 지금껏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내실을 다지고 탄탄한 기업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나면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김 대표는 “이 모든 사업을 아우를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회사를 믿고 초창기부터 따라와준 든든한 직원들이 원천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일이라는 사명감과 오랜 경험과 기술들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최상의 회사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김명화 대표는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에스더전자의 모든 임직원들은 발 빠른 서비스와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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