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L인증을 받은 신형 알람밸브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한 제품으로 파라다이스산업은 지난달 19일 UL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이 신형 알람밸브는 4”(100A) 및 6”(150A) 사양으로 패밀리 룩을 구현함과 동시에 리타딩 챔버 용량을 확대하는 등 오보방지 기능까지 향상시켰다. 또 국내 최대 사용 압력이 해외 기준과 상이한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사용압력을 200psi로 상향(기존 175psi)하고 양단 연결부위를 플랜지형과 그루브형으로 개발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파라다이스산업은 국내 유일의 소방용밸브 수출업체로 이번 신형 알람밸브의 UL인증 획득과 함께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라다이스산업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소방용 알람밸브에 대한 글로벌 인증에 이어 또한번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면서 “UL인증 획득과 동시에 양산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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