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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무더워지는 날씨… 온열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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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3:00]

남동소방서, 무더워지는 날씨… 온열질환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09 [13:00]

 

[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한낮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스크를 쓴 채로 여름을 지내야해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 장시간 뙤약볕에 노출되면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두통이나 구토,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다. 어린이ㆍ노인ㆍ임산부ㆍ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한낮 시간(오후 12~3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주요 대처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종민 119구급팀장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한 후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빨리 11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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