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119응급처치 교육ㆍ홍보 집중 강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9/24 [13:15]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교육ㆍ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ㆍ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ㆍ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달 등)이 9~10월 기간에 포함되고 대시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소방서는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순환계통 질환이 4분의 1을 차지하고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아 대시민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시민생활점점 다매체(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활용 및 홍보물 제작ㆍ배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한 기관ㆍ학교 실시간 화상교육 ▲노인 맞춤형 교육 교재 활용 및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방법 안내 ▲119응급처치 공모전 개최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길에 인천 시민이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한다”며 “유사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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