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남해소방서, 공동주택 등 화재 시 신고보다 대피 우선 홍보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5:30]

남해소방서, 공동주택 등 화재 시 신고보다 대피 우선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2/30 [15:30]

 

[FPN 정현희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최근 대형 화재에서 피난이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 우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을 위해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불 나면 피난 먼저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진압에 치중했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발생 시 신고나 화재진압보다 피난이 우선임을 알리는 정책이다.

  

소방서는 남해군내 공동주택 37개소에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발송했고 공동주택 피난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홍보 등 체계적인 소방훈련ㆍ교육으로 시민의 피난 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진황 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향후 피난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고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각본 소방 훈련 때 피난 우선 중점지도를 통해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