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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벅찬 희망을 품고, 붉은 태양은 어김없이 솟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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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 기사입력 2022/01/10 [14:00]

[2022 신년사]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벅찬 희망을 품고, 붉은 태양은 어김없이 솟아옵니다”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 입력 : 2022/01/10 [14:00]

▲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붉은 태양의 솟음과 함께 큰 희망을 안고 출발했던 신축년(辛丑年)이 어느덧 지나갔습니다. 새로 맞는 임인년(壬寅年) 아침에 ‘으르렁, 어흥’ 하는 포효 속에 나타난 호랑이와 함께 우리는 또다시 출발점에 섰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주변의 모든 친구가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나 큰 소리로 힘껏 웃을 수 있는 신나는 해(年)가 됐으면 합니다. 소방인 여러분 역시 저와 같은 마음으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용맹의 상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뜻 깊은 한 해가 될 거라는 막연한 희망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노심초사하면서 보냈던 팬데믹 2년을 말끔히 씻어내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소방인 여러분의 걱정과 근심이 모두 걷히고 희망과 영광만이 기다리는 임인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런 벅찬 기대 속에 소방인들이 주축이 되는 한 해가 될 겁니다. 

 

오늘날의 산업사회는 디지털 사회를 넘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산업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환경이 지배하는 산업사회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육상의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서 내연기관도 옛 문명의 한 부분이 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박도 전기나 수소로 움직이는 시대가 됐습니다. 

 

소방산업도 이러한 디지털이 선도하는 인공지능 산업으로 변모하게 될 겁니다. 인력 기술에 의존하던 부가가치 낮은 영세산업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기술이 선도하는 산업으로 변해야만 생존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소방산업을 선도하는 제조업체와 신기술을 개발하는 학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계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닥쳐온 ‘정직한 절망’에서 ‘정직한 희망’의 사회로 발전하는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가 됐으면 합니다. 

 

소방인 여러분의 안녕과 소방산업이 활성화돼 모두가 부자(富者) 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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