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기웅 인제소방서장이 119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제소방서

[FPN 정현희 기자] = 소기웅 인제소방서장은 지난 13일부터 서화119지역대를 시작으로 현장 부서에 대한 초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지역 안전을 위해 현장활동에 정진하는 외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센터별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의 근무 여건과 업무상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대화를 통해 수렴하며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기웅 서장은 13일 서화지역대와 원통센터, 14일 상남지역대ㆍ기린센터를 방문했다. 오는 17일 인제센터와 119구조대, 남면지역대를 마지막으로 연초 현안 점검 부서 방문을 마칠 예정이다.

첫날 서화119지역대를 방문한 소 서장은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대형 사고 없이 인제 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안전한 인제를 만드는 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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