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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롯데월드타워ㆍ119레오와 러버덕 프로젝트 진행

원단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송파지역 소방관에 119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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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18:05]

롯데온, 롯데월드타워ㆍ119레오와 러버덕 프로젝트 진행

원단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송파지역 소방관에 119개 기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12/07 [18:05]

▲ 롯데온 러더벅 프로젝트 2022  © 롯데쇼핑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롯데온은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와 ‘러버덕 프로젝트 2022’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전시를 마친 러버덕을 바로 폐기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러버덕 원단을 이용해 약 1천개에 달하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했으며 생산된 제품은 연말을 맞아 기부와 고객 이벤트 증정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약 650만명과 만났던 러버덕은 폴리에스터 원단 2백여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작품이다. 펼친 면적이 약 1500㎡에 달하는 폴리에스터 원단은 본래 전시 종료 이후 폐기 예정이었지만 롯데온의 기획 아래 롯데월드타워, 119레오의 도움을 받아 약 1천개의 러버덕 굿즈로 재탄생했다.

 

전시를 진행했던 롯데월드타워와 작가가 러버덕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인 119레오는 원단을 받아 깨끗이 세척하고 분해ㆍ재가공해 러버덕 굿즈를 만들었다. 러버덕 굿즈는 러버덕 파우치와 러버덕 미니 파우치 등 두 종류다.

 

특히 러버덕 파우치는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119레오가 폐방화복을 활용해 완충재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업사이클링 굿즈 중 119개는 송파지역 소방관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일부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 18일까지 ‘지구를 생각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러버덕 프로젝트 2022’ 매장에 접속해 지구 보호를 위한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77명에게 ‘러버덕 미니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러버덕X119레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엔 러버덕 굿즈를 비롯해 119레오의 다양한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의근 마케팅기획자는 “앞으로도 롯데온은 지구를 위해 이로운 경영을 펼치는 브랜드를 찾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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