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권료원)는 지난 31일 오전 용산소방서에서 주말119안전교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19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주5일 수업제의 전면적 시행에 따른 나홀로 학생의 주말학습 부담을 경감하고, 소방안전지식 교육기회의 저변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말119 안전교실은 먼저 3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관이 하는 일’과 ‘119신고요령’과 ‘불이나면 이렇게 대피해요’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생활안전 상식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교육·실습했으며, 2층 상황실 견학 등을 했다.
 
또한 용산소방서 1층 마당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하여 소방관과 함께하는 방수체험을 하고 여러 소방차량을 견학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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