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사업장 주변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7일 인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800장을 전달하고 이달 8일엔 부산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200ℓ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사업장 주변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왔다.
동국제강 인천공장 임직원 50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3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공장의 경우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 등에 임직원 봉사자들이 난방유를 주유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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