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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 ‘캡슐형 소화약제를 활용한 바인더 기술’ PCT 국제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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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17:13]

(주)수, ‘캡슐형 소화약제를 활용한 바인더 기술’ PCT 국제특허 취득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12/30 [17:13]

 

[FPN 최누리 기자] = (주)수(대표 황득규)는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캡슐형 소화약제를 활용한 바인더 기술’로 특허협력조합(PCT) 국제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캡슐형 소화약제는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가 기화되는 방식이다. 초기 화재 단계에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불을 진화한다. 수는 지난 2020년 캡슐형 소화약제를 이용한 에폭시계도료 조성물로 PCT 국제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수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제품은 서버실이나 멀티탭, 분ㆍ배전함 등 화재 예방이 필요한 장소에 적용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 자사 제품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배터리와 전력공급장치 등 화재 가능성이 높은 공장을 대상으로도 테스트를 진행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수는 전력공급장치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특수소재인 119마이크로캡슐을 개발ㆍ제조하는 기업이다. 독창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본과 폴란드, 인도,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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