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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옥내소화전 외국어 표기 필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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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4:30]

양양소방서, 옥내소화전 외국어 표기 필요성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09 [14:30]

 

[FPN 정현희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초소방시설 중 하나인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표기’ 필요성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시 초기 대처에 가장 효과적인 소방시설 중 하나다. 하지만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숙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외국인에겐 사용법이 한국어로만 표기돼 화재에 즉각 대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최식봉 서장은 “외국어로 표기한 옥내소화전 사용법 스티커가 필요하고 이들이 있는 사업장 또는 다중이용시설엔 옥내소화전에 한글ㆍ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해 누구든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소방시설 설치ㆍ보급만큼 사용법 숙지도 중요하다”며 “언어적 한계로 소방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에서 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법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고 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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