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양양전통시장, 양양국제공항 등에서 ‘고향 집 자동확산 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8일 양양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취약한 시장 점포에 대한 소화기ㆍ소화전 점검도 진행했다.

오는 25일까지 설 명절 다수가 이용할 양양국제공항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배너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식봉 서장은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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