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도심지에서 발생 가능한 지진, 가스 폭발 등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훈련은 원인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총무이사 원용식)의 협조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구조대원과 대응총괄과, 재개발지구 현장소장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붕괴 대비 인명검색ㆍ구조 ▲소방대원 안전사고 발생 대응 위한 동료신속구조팀(RIT) 가동 ▲매몰자 탐색 위한 팀 단위 인명수색 ▲건축물 출입문 파괴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예측 불가한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의 자연적ㆍ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원주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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