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이웅기)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119챌린지’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챌린지’는 ‘1(하나의 가정ㆍ차량에), 1(1대 이상 소화기ㆍ감지기를), 9(구비)하자’는 운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연기를 감지하고 작동하면 자체 내장된 음향 장치에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 초기 단계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웅기 서장은 “소화기ㆍ감지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국민 모두가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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