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달 28일 양재동 소재 가정집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소방대가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거주자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조리기구에 불이 붙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렸다.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조리기구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양용규 예방팀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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