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역할의 1339와 현장 출동, 처치, 이송 역할의 119로 이원화 된 응급의료체계는 대국민 의료서비스에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지난 2011년 국무총리 회의를 거쳐 2012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119로 통합 운영하게 된 것이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1339업무를 119로 완전 이관시키고 응급의료팀을 신설 하는 등 일원화된 통합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그동안 1339 통화시 자동 연결시스템을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전 폐지하게 됐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1339가 119로 통합되면서 상담, 처지, 지도, 이송 등 원스톱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심정지 등 응급환자 소생율 제고 또한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황정식 객원기자 poohzo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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